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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정보

두돌아기 퍼즐, 3세 핑크퐁 퍼즐놀이 효과

by 꿀잼 허니잼 2021.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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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돌아기 퍼즐, 3세 퍼즐놀이 할 때 좋은 퍼즐장난감  

핑크퐁 아기퍼즐 동물 , 우리 아이 첫 퍼즐이다. 사실 좀 입체적인걸로 조작하기 편하게 만든 퍼즐 교구를 구입해주고 싶었는데 입체적인건 부피도 너무 크고 하나당 가격대도 집에서 가지고 놀기에 너무 부담스러워서 어쩔 수 없이 흔히들 많이 하는 조각퍼즐을 구입해서 놀이하게 제시해줬다. 


핑크퐁 동물 아기퍼즐에는 퍼즐이 종 12가지가 들어있어서 아이들이 하나씩 꺼내서 하기 편하고 좋다. 난이도가 4조각부터 12조각까지 다양해서 꽤 다양한 연령 폭의 아이들이 가지고 놀이할 수 있는 놀잇감이다. 처음에 제시 해 줄 때 모든 퍼즐을 주지 않고 4조각짜리 2가지 먼저 주고, 성공하면 5조각 주고 이렇게 점점 늘려가면서 아이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제시해줬다. 처음부터 무턱대고 12조각 퍼즐 줬다가 아이가 힘들어하고 포기하면 좌절감을 느끼고 앞으로 퍼즐을 멀리할까봐 선택한 방법이다. 


퍼즐 이미지 종류는 곰, 돼지, 얼룩말, 고양이, 악어, 토끼, 고릴라, 호랑이, 사자, 기린, 펭귄, 코끼리 이렇게 12종류인데 탈것 시리즈도 있는데 아무래도 동물이 아이들에게 더 친근하고 머리와 꼬리, 발 이렇게 인식하기에도 더 쉬울 것 같아서 동물 아기퍼즐을 먼저 선택하게 되었다. 


사이즈는 크지 않아서 아이들이 하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사이즈다. 외출 할 때 퍼즐 상자 들고 나가면 제시해주기도 편해서 사이즈도 괜찮았는데 나는 밖으로 가지고 나가지는 않는다. 퍼즐이라는게 한 조각만 없어져도 안하게 되고 멀어지는 교구이다보니 조각 잃어버리고 안하게 될 것 같아서 그냥 집에서만 하고 바로바로 정리해서 넣어두고 있다. 물론 둘째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둘때 손이 닿는 것 중에 남아있는것이 없다… 



퍼즐을 하니 진득하니 앉아서 놀이하는게 가능해졌는데 그림을 인식하고 퍼즐을 요리조리 돌려가면서 위치를 찾고 눈과 손의 협응을 통해 조각을 맞추고, 이를 통해 아이의 집중력 향상을 자연스럽게 돕고 있었다. 집중하고 끈기있게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고 완성 후에는 칭찬도 아낌 없이 해주고 있다. 부모가 칭찬해주기 전에 아이 스스로도 완성한 것에 대한 자부심과 성취감을 느끼는 듯 하다. 

퍼즐을 맞추면서 모양을 인식하고, 조각의 개수를 살피고, 모양을 인지하고 크기를 비교하고 이를 통한 수학적 개념도 향상 시킬 수 있다. 퍼즐을 하면서 아이와 자연스럽게 상호작용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다양한 어휘표현도 늘릴 수 있고, 언어도 더 확장시킬 수 있다. 

퍼즐을 맞추는 행위를 통해서 소근육 발달과 눈/손 협응력을 높여줈 수도 있는데 눈손 협응력이 높아질 수록 아무래도 할 수 있는 놀이의 수가 많아지고 더 정교한 놀이가 가능해지다보니 아이들의 두뇌발달에 또 좋은 영향을 끼친다고 볼 수 있겠다. 

핑크퐁 아기퍼즐은 보통 두돌아기 퍼즐, 3세 퍼즐로 많이 하던데 우리 첫째는 4살인데 진작에 업그레이드 해줬어야 했는데 칠교놀이 같은 다른 퍼즐에 빠져있어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게 한 템포 늦어진 것 같다. 핑크퐁 아기퍼즐 다음으로 할만한 퍼즐을 찾아서 새로 제시해주고 , 지금 하던건 우리 둘째 퍼즐 시작하게 4피스부터 줘봐야겠다. 두돌 지나면 줘볼 예정입니다. 
참고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퍼즐이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 조금 더 오랜 시간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하니 두돌아기퍼즐, 3살아기 퍼즐 시작하려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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