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포머스 자석블럭 짐보리, 장점 / 단점 , 호환블럭

맥포머스 자석블럭 짐보리, 장점 / 단점 , 호환블럭

맥포머스 자석블럭은 워낙 유명한 교구라서 관심있게 보는 부모들이 많다. 그런데 좋다고 하는 만큼 가격도 비싼 편이라서 장점과 단점을 정확히 알고 구입하는게 현명한 소비라고 생각한다. 혹시 도움이 필요한 분이 계실까 짐보리 맥포머스 자석블럭 장점 / 단점과 호환 가능한 블럭도 소개해드리려고 한다. 


짐보리 맥포머스 자석블럭은 자석교구 중에 아마 가장 인지도 있는 교구가 아닐까 싶다. 가정에서는 물론 유아교육기관에서도 교구로 많이 활용하는 편이다. 

맥포머스 창의수학 프로그램은 수학부분 미국 탑5 대학인 UCLA와 공동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현재 프로그램 개발은 완료 상태이며 이를 활용한 공교육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자석블럭을 가지고 입체 3D로 구성을 하다보면서 추리능력, 조형능력, 창의력, 상상력, 공간능력, 과학적 사고력, 수학적사고력 등 다양한 능력을 개발시킬 수 있다.

내가 가장 기대하는 효과는 상상력과 수학/과학적 사고능력의 개발이었는데, 내가 아무래도 수/과학 쪽으로 약하다보니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수 감각을 깨우치고 놀이에도 다양하게 활용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구입을 하게 되었다.  


사용연령을 어느 정도 나이가 있는 유치부 아이부터 라고 생각을 했는데 1세아이들부터 사용할 수 있고, 권장한다는 내용을 봤다. 

민감한 1~3세 아이들은 다양한 감각자극이 필요해서 알록달록 화려한 색깔과 모양의 블록으로 오감을 자극할 수 있다는 장점. 

3~5세의 아이들은 호기심을 가지고 탐색하며 다양하게 조작하고 블록을 만들며 상상력이나 상징적인 사고 능력을 발달 시킬 수 있다는 장점. 

5~7세의 아이들은 본인만의 스타일로 블록을 구성하며 창의성과 독창성을 늘리고 , 
7세 이상의 아이들은 복잡하고 기하학적인 형태의 사물을 만들고 조합하면서 논리적 사고능력까지 기를 수 있다는 장점을 들고 있다. 


전반적으로 두뇌발달, 창의력에 큰 효과를 가지고 올 거라는 이야기에 단순한 장난감이 아닌 교구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고 구입하는 사람들도 많다. 


맥포머스 자석블록은 시리즈도 다양한데 각 구성별로 코딩블록이 들어있다던지, 조각 수가 다르다던지 주제도 다 다르다는 차별점을 두어 아이들 흥미와 연령에 따라서 구입해서 이용하면 된다. 


디럭스 / 베이직/ 마이퍼스트 /그리에이터 / 탈것 / 하이테크  등 시리즈가 있다. 

가격은 디럭스 탑빌더 세트에 정리함 추가증정 피스가 있는게 홈페이지 할인가로 63만원 정도이다. 

자석의 성질을 더해서 만든 자석블럭이기에 단순히 끼웠다 빼는게 아닌 합치고, 쌓고, 변형하고, 접고, 당기고, 굴리기까지 가능한 교구이다. 
자석이 있어서 힘을 크게 가하지 않아도 구성할 수 있지만 오히려 자석이 있어서 자력이 약한 경우 쉽게 부서지고 망가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그리고 자석 때문에 물세척은 어렵고 (자력이 약해질 상황 대비) 위에서도 이야기한 것처럼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호환 블록으로는 맥키즈, 맥킨더 등이 있는데 사용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사이즈와 구성, 자력에 차이가 있는걸로 안다. 


어느 교구든 단점과 장점이 있으니 잘 살펴보고 맞는 걸로 선택하면 되는 것. 

우리 아이들은 현재 맥포머스 엄청 잘 가지고 놀고 앞으로 좀 더 크면 코딩까지 되는걸로 추가로 더 구매할 예정이다.